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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질병

송아지 디프테리아

관리자 | 2015.02.06 15:26 | 조회 4052
 

송아지의 구강, 인후두에 괴사병소를 형성하는 전염병이며 병변이 구강에만 국한된 것을 괴사성 구염, 그리고 병소가 인후두에 형성된 것을 괴사성 후두염이라 편의상 구별한다. 두가지 형은 각각 또는 동시에 한 개체에서 발병될 수 있다.


(1) 발생 및 원인

  모든 종류의 품종에 발생하며 1/2~2년령 사이의 송아지에 많다. 계절적으로는 가을과 겨울철과 관계가 있으며 뾰족한 치아, 거칠은 사료, 이물 등에 의한 점막의 상처를 통해서 푸조박테리움 네크로포룸(Fusobacterium necrophorum)이 점막내로 침입함으로써 특이한 병변을 일으킨다.
 본병의 이환율은 10~100%로 높으나 적절한 치료를 하면 폐사율은 얕다. 우리나라에서도 간혹 발생되고 있다.

(2) 증상
 (가) 괴사성 구염 : 갑작스러운 발병과 함께 약 40℃의 체온상승, 식욕감퇴, 침울 등이 나타나나 증상은 가벼운 편이다. 볼이 부어있고, 숨을 내쉴때 악취가 나며 입을 벌려 검사하여 보면 볼점막 또는 혀의 주위 점막에서 궤양(직경 0.5~2㎝)을 쉽게 볼 수 있다.
 (나) 괴사성 인후두염 : 앞의 형에 비해서 심한 증상을 나타난다. 체온상승(40~41℃), 식욕절폐, 침울, 호기시 악취 등의 증상과 더불어 기침과 콧물 등이 보이며 특히 숨을 들어쉴 때 곤란을 느끼며 코를 고는 소리 등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에는 후두가 완전 폐쇄되어 질식·사망한다.

(3) 치료
  괴사성 구염에 있어서는 '슈프로날주사액'을 초기에 정맥주사하고 그 후에는 '슈프로날 보러스'를 경구 투여한다. 폐렴을 일으키지 않으면 쉽게 회복될 수 있다.
 괴사성후두염의 경우는 앞에서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나 경구투약은 금기이고 전적으로 주사에 의존해야만 한다. 인후두부가 심하게 부어있을 때는 코르디코스테로이드제제를 주사해 주는 것이 좋다.
 예방은 평소의 위생적인 관리, 환축의 격리 등이 다소 도움이 된다.
 
<자료출처 : hanwoo114( 한우질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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