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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보리한우 도약의 날개 달았다

JB한우 | 2015.07.10 18:27 | 조회 8945

총체보리한우 도약의 날개 달았다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인물사진)은 무농약 순환농법으로 생산된 국내산 조사료인 총체보리를 이용해 한우 고유의 깊은 맛을 간직하고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총체보리한우의 유통활성화 일환으로 지난달 8일 전북 김제시에 총체보리한우 정육식당과 유통센터를 오픈했다.
전라북도 전지역 750여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로 설립된 전북한우협동조합은 한우만을 전문 생산하는 품목조합 생산자 단체로, 올해 총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전북 김제시 백산면 옥석길 2-11 외 1필지에 대지면적 6,548㎡에 총체보리한우 정육식당과 총체보리한우 유통센터 2동을 신축했다.
정육식당 동은 총 2층 규모로 1층에 고객이 직접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200석 규모의 식당과 정육판매장이, 2층에는 전북한우협동조합 본점 사무실과 연회석 및 회의실로 이용가능한 시설이 들어섰다.
또한 총체보리한우 유통센터는 2014 축산물가공·유통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0억원(광특 7억5천만원 김제시비 1억5천만원, 자담 11억원)이 투입, 하루 30두 규모의 가공능력 갖추고 있다.
현재 하루 15두 이상 가공, 이곳 정육판매장을 비롯해 수도권을 포함한 계약된 총체보리한우판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 일반 소비자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총체보리한우 정육식당과 유통센터는 김제시와 익산시가 연결된 국도 23번 산업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주~군산간 산업도로와도 가까워서 총체보리한우 유통거점으로서 역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희 조합장은 이번 총체보리한우 정육식당과 유통센터 오픈을 통해 “전안전 위생적인 고품질 총체보리한우를 부위별로 가공 유통할 수 있게됐다”며 “특히 직영 판매장과 정육식당을 통해 유통마진을 최소화시킨 가격에 소비자들이 맛볼 수 있어 전국 브랜드로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총체보리한우 정육식당과 유통센터 준공식은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잠정적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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